음악 번역글 76

Undercover - The Rolling Stones, 1983,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83년 11월 7일 녹음일 1982년 11월-1983년 8월 길이 44:46 장르 Pop/Rock, Album Rock, Hard Rock, Dance-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Some Girls 이후 제일 야심찬 롤링 스톤즈의 앨범으로서, Undercover는 하드락, 뉴웨이브 팝, 레게, 덥, 소울 음악이이 이상하고 거칠게 섞인 앨범이다. 이런 위태로운 음악적 절충주의에서도, Undercover는 암울하고 절망적인 태도가 제일 눈에 띈다. 앨범의 거의 모든 노래에서 질병, 폭력, 변태적인 성행위, 증오가 가득하다. “Undercover of the Night”에서는 에코가 들어간 기타와 고무같은 베이스 연주가 울리고, 동시에 믹 재거는..

피치포크 2010년대 최고의 앨범 200

출처: https://pitchfork.com/features/lists-and-guides/the-200-best-albums-of-the-2010s/ 피치포크 편집진, 2019년 10월 8일 2010년대에, 플레이리스트들은 마구잡이로 늘어나고 알고리즘이 모든 방향에서 청자들을 공격할 때, 풀렝쓰 앨범들은 골동품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아티스트들은 항상 자신들의 시야를 넓히는 작업들을 하길 원했다. 2010년대에, 그들은 앨범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아티스트들은 비주얼 앨범을 개척하고, 기습 발매 전략을 완성시켰고, 물리 매체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만족할만큼 런닝타임을 늘렸다. 그래서 앨범은 살아남았고, 격동의 10년대의 끝에서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 여기 우리의 2010년대 ..

악틱 몽키즈 "Four Out of Five"트랙 리뷰

Sam Sodomsky/2018년 5월 9일 악틱 몽키즈의 새 앨범,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 (고요의 기지 호텔과 카지노) 중간쯤에 다다르면, 알렉스 터너는 당신을 달에 있는 자신의 타코 음식점에 초대한다. 이 음식점은 특별하다. 이 음식점은 옥상에 있고,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식당이다. "별 5개에 4개", 터너는 이렇게 약속하며 열창한다. "그리고 이 곳에 대해 지금까지 들어본 적도 없을 거야", 라고 그는 덧붙인다. 유쾌하면서도 어색한 감탄사다:스스로 자랑하는 나르시시트가 큰 반응을 기대하면서, 이제는 침묵을 채우는 일을 하게 됐다. 새 음반은 이런 순간들로 가득하다. 터너는 조롱하는 듯 하면서 자의식에 빠져 있다. 터너는 어렴풋이 불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노..

컨슈머 가이드 사용자 가이드

http://robertchristgau.com/xg/web/cgusers.php2008년 10월 MSN Music 컨슈머 가이드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9년도 7월 The Village Voice에서 처음으로 내가 문자로 등급을 매긴 캡슐 리뷰 한 묶음을 썼고, 그게 Voice 잡지에서 출판됐는데 이는 내가 1972년도 3월에 Long Island의 Newsday에 고용되기까지 이어졌다. Creem잡지에서 Newsday에서의 내 월간 컨슈머 가이드 작업물들을 엮었고, 이것들은 1974년 8월에 내가 Voice지로 돌아온 후부터 칼럼으로 재발행됐다. Voice지는 2006년 8월까지 컨슈머 가이드를 출판했고, 그러다 새 경영자들에게 정리당했다. 내가 유일한 해고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놀라진 않았고..

Ready to Die - The Stooges(Iggy and the Stooges)/죽을 준비가 됐어 - 더 스투지스(이기와 스투지스), 2013,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2013년 4월 30일 녹음일 2012 - 2013 길이 34:44 장르 Garage Rock, Punk 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Ready to Die는 2007년에 이기 팝과 애쉬튼 형제가 굳센 마이크 왓의 지원과 함께 Funhouse의 광기를 재현하려던 앨범 The Weirdness에서처럼 당당한 기대와 함께 오진 않았다. The Weirdness는 제대로 된 앨범이 아니었는데, 자신들의 성취보다 계속되는 서로간의 긴장으로 짓눌리던 밴드가 만들었단 걸 생각해보면 부끄럽거나, 이상하지도 않다. 앨범 발표 1년이 조금 지난 후, 론 애쉬튼은 죽었고 그룹은 이전에 자신들이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했다:제임스 윌리엄슨을 기타리스트로 데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