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Thomas Erlewine 27

Blue & Lonesome - The Rolling Stones, 2016,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2016년 12월 2일 녹음일 2015년 12월 11일, 14-15일 길이 42:36 장르 Blues-Rock, British Blues, Regional Blues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키스 리차드가 말하듯이, 롤링 스톤즈의 첫번째 블루스 앨범은 밴드가 마크 노플러가 운영하는 브리티쉬 그로브 스튜디오에서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새 장소에 친숙해지기 위해서, 스톤즈는 리틀 월터의 “Blue and Lonesome”를 해치우기로 결정했고 이 결과물이 좋게 들렸기 때문에 밴드는 몇 개의 커버곡을 더 작업하기로 했는데, 며칠만에 시카고 블루스 곡들로 앨범을 완성하게 된다. 스톤즈는 수십년간 이 정도로 신속하게 작업한 적이 없었다. ..

A Bigger Bang - The Rolling Stones, 2005,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2005년 9월 6일 녹음일 2004년 11월, 2005년 3월 7-9일, 6월 6-28일 길이 64:23 장르 Pop/Rock, Hard 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2005년의 A Bigger Bang은 롤링 스톤즈의 24번째 정규 앨범으로써 1997년도의 전작 Bridges to Babylon 이후 발매까지 8년이 걸렸는데, 이는 역대 스톤즈 앨범들 중 간 가장 긴 공백기이지만, 1986년의 Dirty Work와 1989년의 Steel Wheels에서의 3년 차이와는 다르게 밴드는 멀리 가지 않았다. 밴드는 Bridges 앨범 때뿐만 아니라 경력을 되돌아보는 2002년도 베스트 앨범 Forty Licks 때에도 꾸준하게 투어를 돌았다. 20..

Bridges to Babylon - The Rolling Stones, 1997,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97년 9월 29일 녹음일 1997년 3월-7월 길이 62:27 장르 Pop/Rock, Hard Rock, Blues 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Voodoo Lounge는 스톤즈가 기품 있게 나이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지만, 현대적인 음악을 들려주지는 않았다. 그 앨범은 전통적이었다. 후속작인 Bridges to Babylon에서 믹 재거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롤링 스톤즈를 90년대로 데려오기로 결정했고, Beck과 Beastie Boys를 담당했던 Dust Brothers와 Black Grape를 담당했던 Danny Saber 같은 힙한 프로듀서들에게 드럼 루프와 샘플링에 대한 실험을 베테랑 그룹에 도입하도록 했다. 물론, 스톤즈는 스..

Voodoo Lounge - The Rolling Stones, 1994,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94년 7월 11일 녹음일 1993년 10월, 11월 3일- 12월 11일, 1994년 1월 15일 - 4월 23일 길이 62:08 장르 Pop/Rock, Hard Rock, Roots Rock, Blues 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재결합, 컴백 앨범으로 화제가 됐던 Steel Wheels가 Dirty Work이후 3년만에 발표가 됐는데, 그 후속작인 Voodoo Lounge를 롤링 스톤즈가 발표하기까지는 5년이 걸렸다는 사실은 후자의 기간이 컴백이라는 표현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더더욱 역설적이게도, 앨범의 모든 부분이 계산적인 듯 하고 빌 와이먼이 악동들을 떠났는데도 Voodoo Lounge가 전작보다 전통에 한층 ..

Steel Wheels - The Rolling Stones, 1989,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89년 8월 29일 녹음일 1989년 3월 29일 - 5월 5일, 5월 15일-6월 29일 길이 53:03 장르 Pop/Rock, Album Rock, Hard Rock,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롤링 스톤즈, 더 정확히 하자면 믹 재거와 키스 리차드의 관계는 Dirty Work의 발표 직후 폭발했다. 그 결과로 믹 재거는 믿기 힘들 정도로 뻔하고, 야망이 담긴 솔로 음반을 발표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고 키스 리차드는 Tattoo You 이후 제일 빼어난 롤링 스톤즈 앨범을 만들어냈는데, 팬들에게는 반응이 좋았으나 히트를 하지는 못 했다. 분명히, 롤링 스톤즈는 따로 있을 때보다 함께 있을 때 더 가치 있었으므로 재결합을 할 때가 됐는데, 그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