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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미스의 레코드 스토어 데이 음반에 "트럼프가 미국을 죽일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지다

새로운필명 2017. 5. 2. 01:00

https://www.theguardian.com/music/2017/apr/24/trump-will-kill-america-smiths-record-store-day-release-morrissey





가디언 음악부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그 농담은 더 이상 웃기지 않은 듯 보이는데, 적어도 더 스미스에게는 그런 듯 하다. 올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 밴드의 한정판 7인치 싱글을 구매한 팬들은 바이닐판 구석에 에칭으로 메시지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Trump Will Kill America”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두 트랙들이 수록되어, 7인치 싱글은 영국에서만 발매됐다. A사이드에는 The Boy with the Thorn in His Side의 데모 버전이 실려 있고 B사이드에는 Rubber Ring의 초기 Drone Studios 버전이 실려 있다.


 매장들이 개장하고 팬들이 자신들이 구입한 바이닐을 살펴보다, 고의적으로 파손된 바이닐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제보들에 따르면, 싱글의 삽화는 “Esteban”이란 사람이 담당했다고 써져 있는데, 이 이름은 Steven의 스페인어 이름으로, 스티븐 패트릭 모리씨 자신이 만들었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4월 22일날 개최되었다. 영국 전역에서 음반 수집가들을 위해 개장한 직후에, 500여 종의 한정판 바이닐들이 이베이에 올라왔다고 한다. 그 중에는 데이빗 보위, 더 큐어, 프린스의 음반들이 오른 가격과 함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