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4

2022년 음악 정리

베스트 앨범 - Kendrick Lamar - Mr. Morale & The Big Steppers 올해 제일 많이 들은 앨범인 켄드릭 라마의 복귀작을 올해의 앨범으로 선택했다. 이 앨범을 완벽한 앨범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또 올해 발매작들 중에서 완성도 면에서는 비욘세의 앨범이 정말 훌륭했고, 즐거움으로는 나스의 앨범이 더 즐거웠고, 진지함 면에서는 덴젤 커리나 JID 같은 래퍼들의 가사가 더 와닿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올해 내가 제일 많이 들은 앨범이기도 하고, 올해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많은 한 해였다는 점과 시대적 흐름을 짚는 주제의식의 가사들이 올해를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우리 시대 최고의 작사가이자 래퍼인 켄드릭 라마의 음악을 듣는 즐거움, 최고의..

켄드릭 라마, 비공개 공연에서 제이지에게 샷아웃하다

켄드릭 라마가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의 공연이 끝난 후 브루클린의 덤보 하우스라는 사교 클럽에서 지인들을 위해서 즉흥 공연을 했습니다. 이 공연에는 제이지와 비욘세도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The Heat Pt. 5’를 공연하던 중에 켄드릭은 제이지에게 ‘Izzo’의 가사 구절을 무료로 사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호바, 그 존나 쩌는 가사를 허락해줘서 고마워요”, “그 존나 쩌는 가사에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았어요. 정말로 고마워요.” ‘The Heat Pt. 5’에서 “I Do This For My Culture…”라는 구절은 원래 제이지의 노래 “Izzo (H.O.V.A.)”에서 왔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2022년 여름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되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자신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켄드릭 라마, 비욘세, 로살리아, 잭 화이트부터 조 카커, 오티스 레딩, 알 그린까지 포함된 이 리스트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Barack Obama’s Summer Playlist: Beyoncé: “Break My Soul” Tems: “Vibe Out” Harry Styles: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The Spinners: “Mighty Love” Joe Cocker: “Feelin’ Alright” Sampa the Great: “Energy” [ft. Nadeem Din-Gabisi] Rosalía: “Saoko” Lil Yachty: “Split/Whole Time” Prince: ..

하느님 문제:어떻게 신앙심은 현대 랩음악의 기반이 되었는가, 가디언

https://www.theguardian.com/music/2017/apr/14/rap-religion-stormzy-kendrick-lamar-humble필자:Ryan Bassil, 4월 14일 금요일 켄드릭 라마의 최신 싱글, Humble의 비디오는 7회 그래미 수상자가 교황의 예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후에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키는 장면에서 자신의 우월함을 자랑한다. 이 장면은 15세기 회화에 영향을 받은 유일한 랩 이미지가 아니다. Stormzy의 2월달 데뷔 앨범 Gang Signs & Prayers는(https://en.wikipedia.org/wiki/Gang_Signs_%26_Prayer) Cryodon(*런던 남부 지역이라고 합니다) 출신 MC가 또다른 불길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