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 3

톰 요크 내한공연, 19년 7월 28일, 올림픽홀, ★★★★★

★★★★★ 톰 요크의 솔로 작업물들을 그리 즐겨듣지는 않았지만 라디오헤드의 팬이고 톰 요크에 대한 호감도도 있어서 이번 공연에 가게 됐다.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뒷배경으로 나오는 영상도 환상적이었고, 세 명의 음악가가 연주하는 음악도 좋았다. 도중에 악기들도 여러 번 바꿔가면서 공연을 했는데, 톰 요크가 베이스를 연주하던 노래 정말 좋았다. 톰 요크의 솔로 음악은 녹음된 음원보다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들었을 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리듬과 음향 효과가 중요한데, 이런 음악은 큰 스피커로 들어야 맛이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유튜브로 최근 투어 영상들 찾아봐도 공연 때의 그 느낌이 안 나더라. 정말 모범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공연이었고, 무대 매너도 좋고, 관객들 반응도 좋았다. 다시 톰 요..

톰 요크는 음악 알고리즘을 싫어하는데 자신에게 뮤즈를 들으라고 하기 때문이다.

출처: https://www.nme.com/news/music/thom-yorke-doesnt-like-music-algorithms-because-they-tell-him-to-listen-to-muse-2525720 "It gives me Muse": Thom Yorke doesn't like music algorithms Thom Yorke has thrown shade at Muse by saying he doesn't follow music algorithm recommendations as it throws up their music. www.nme.com 톰 요크는 뮤즈를 비꼬았는데 음악 자동 추천 시스템을 쓰지 않는데 뮤즈의 음악을 들으라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디오헤드의 프론트맨이자..

톰 요크가 이스라엘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말하다: '나는 당신들에게 반대한다'

라디오헤드의 가수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밴드에게 이스라엘 공연을 취소하라는 압박이 ‘매우 거만하’며 ‘공격적이다’라고 말했다. L사진:Jim Bennet/FilmMagic 가디언 음악부/ 2017년 6월 2일 금요일 라디오헤드의 프론트맨 톰 요크가 문화 보이콧의 일환으로 가해지는 이스라엘 공연 취소 요구들에 대해 답하며, 이를 “매우 모욕적”이라고 말했다.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톰 요크는 켄 로치와 남아프리카의 사제 데스몬드 투투를 포함한 문화계 인사들은 마치 밴드가 “매우 멍청해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 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켄 로치처럼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어디서 일하고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할지에 대해 말하지 않을 거거든요.” 켄 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