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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eeze - The Velvet Underground/스퀴즈 - 벨벳 언더그라운드, 1973, 올뮤직 리뷰, ★☆

새로운필명 2017. 4. 16. 21:10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73년 2월


녹음일 1972년


길이 33:20


장르 Rock/Pop


리뷰어 Stephen Thomas Erlewine




 루 리드가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떠난 후, 베이스 담당 두그 율은 밴드의 지휘권을 갖게 됐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라는 이름은 유지한 채로, 율은 라인업을 여러 번 바꿔가며 미국 투어를 진행했다. 율의 벨벳 언더그라운드가 자신들의 첫 번째 앨범을 녹음할 때까지, 보스톤 출신의 가수 윌리 알렉산더와 함께 전통적인 팝/락 노래 세트를 연주했다. Squeeze는 1973년에 등장했고, 율은 발매 직후 밴드를 해산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Squeeze는 매우 희귀해졌을 뿐만 아니라, -애초에 많이 생산된 앨범도 아니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식 디스코그라피에서 사실상 사라져서, 밴드의 커리어를 지속시키려던 율의 시도는 거의 잊혀지게 되었다.



추천 트랙 1.Little Jack 4.Mean Old Man 7.She'll Make You Cry



https://en.wikipedia.org/wiki/Squeeze_(The_Velvet_Underground_album)


http://www.allmusic.com/album/squeeze-mw0000844914



-평점이 정말 낮습니다. 저도 방금 전에야 앨범 리뷰들 번역하면서 처음 들어봤는데,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아예 괴상한 그런 물건은 아니에요. 다만 평점에 이의를 제기할만큼의 음악도 아닙니다. 일단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앨범이잖아요. 이런 지루하고 무의미한 습작 같은 앨범을 발표한 죄가 큽니다… 


-이 앨범 듣고 나면 두그 율이 Loaded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러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앨범의 유일한 가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