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오션의 기념비적인 앨범 「Channel Orange」가 발매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데프잼 소속 송라이터이자 오드 퓨처의 멤버이기도 했던 프랭크 오션은 2011년 2월에 「Nostalgia, Ultra」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고 음악팬들에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 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데뷔 앨범 「Goblin」과 제이지와 칸예의 합작 앨범 「Watch the Throne」에서의 피쳐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후, 2012년에 공식 데뷔 앨범 「Channel Orange」를 발표합니다. 앨범 발매 직전 텀블러에서 자신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 2위를 기록하고, 수많은 매체들의 연말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으며, 2010년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앨범의 수록곡 Lost가 틱톡을 통해서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여러분의 최애 수록곡은 어느 노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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