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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The Complete Album Collection Vol. One 구입

첫 월급으로 샀다. 몇 년 동안 벼르던 앨범인데 품절되기 전에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알라딘에서 팔길래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다. 패키징 얘기를 하자면 사실 안에 있는 CD슬리브들이 좀 기스가 있거나 그런 게 있는데 생산하는 중에 발생하지 않았을까 싶음. 나한테는 큰 문제가 아닌데 불편해할 분들도 있을 듯. 또 앨범들을 개별구매했을 때 있는 앨범 내지가 없는데, 앨범들을 개별로 또 따로 구매할 이유가 완전히 없지는 않은 듯. 두꺼운 분량의 소책자도 주는데 따로 천천히 읽어봐야 할 듯 하고... 아무튼 사고나면 소장욕구가 많이 해소되는 좋은 박스세트다. 추천하고 싶다.

Bob Dylan, 밥 딜런

1.요약 밥 딜런(1941년 5월 24일 출생, 본명 로버트 앨런 지머맨)은 미국의 작곡가이자 가수이며 화가이고 작가이다. 밥 딜런은 50년 넘게 대중 음악과 문화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밥 딜런의 유명한 작품들 중 대부분은 60년대의 것인데, 당시의 사회 불안을 음악으로 기록했다.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 같은 초기 곡들은 미국의 민권 운동과 반전 운동 당시의 송가가 되었다. 음악적 시발점이었던 미국의 포크 음악 리바이벌 운동에서 벗어나 발표한 밥 딜런의 6분짜리 노래 "Like a Rolling Stone"은 1965년도에 녹음됐고, 발표 후 대중 음악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딜런의 가사는 정치, 사회, 철학, 문학의 영역에서 폭..

Between the Buttons - The Rolling Stones/버튼들 사이로 - 롤링 스톤즈, 1967,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67년 1월 20일 녹음일 1966년 8월 3-11일, 11월 8~26일, 12월 13일 길이 38:51 장르 Pop/Rock 스타일 British Invasion, Contemporary Pop/Rock, Hard Rock, Rock & Roll, AM Pop, British Psychedelia, Psychedelic/Garage 리뷰어 Richie Unterberger 롤링 스톤즈가 1967년도에 발표한 음반들은 사실 조금 논쟁의 여지가 있다. 많은 평론가들은 밴드가 이전까지 하던 전통적이면서도 날 것의 음악을 버리고, 비틀즈, 킹크스, 밥딜런과 사이키델릭 음악의 유행을 따라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당신이 이 앨범을 어떠한 편견도 없이 들어본다면, 이 앨범은 밴드..

Aftermath - The Rolling Stones/파급효과 - 롤링 스톤즈, 1966, 올뮤직 리뷰, ★★★★★

올뮤직 별점 ★★★★★ 발매일 1996년 6월 20일 녹음일 1965년 12월 3-8일, 1966년 3월 6-9일 길이 42:31 장르 Pop/Rock 스타일 Blues-Rock, British Invasion, Contemporary Pop/Rock, Rock & Roll, AM Pop 리뷰어 Richie Unterberger 롤링 스톤즈는 드디어 자작곡으로만 채워진 첫번째 앨범 "Aftermath"를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세상에 대한, 특별히는 여성에 대한 밴드의 경멸적인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악동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밴드의 이러한 아슬아슬한 여성혐오는 "Stupid Girl" 같은 곡에서는 약간 유치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밴드는 사이키델릭한 분위기와 밥 딜런에게서 받은 영향..